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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9 2026.02.10 08:3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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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 시기 광복절 ‘불법 집회’ 민경욱, 벌금형 집행유예 확정

민경욱 전 의원. /뉴스1 코로나19가 유행해 집회가 금지된 시기에 서울 광화문에서 열린 광복절 집회에 참여한 민경욱 전 의원에게 벌금형의 집행유예가 확정됐다.대법원 2부(주심 권영준 대법관)는 지난해 12월 24일 감염병예방법 위반 혐의로 기소된 민 전 의원에게 벌금 50만원에 집행유예 1년을 선고한 원심 판결을 확정했다고 5일 밝혔다.민 전 의원은 ‘4·15 부정선거 국민투쟁본부’와 함께 2020년 8월 15일 서울시의 집회 금지명령을 어기고 집회 허가구역이 아닌 종로와 을지로입구역 일대에서 대규모 집회를 열었다.법원은 서울시의 집회 금지 고시가 위헌·위법하다는 민 전 의원 측 주장을 받아들이지 않았다. 한편 검찰은 민 전 의원을 집회 및 시위에 관한 법률(집시법) 위반 혐의로도 기소했다. 그러나 1심 재판부는 민 전 의원을 집회 주최자로 인정하기는 어렵다며 이 혐의는 무죄로 판단했다.2심은 이런 판단에 잘못이 없다고 봤다. 대법원도 원심 판결이 법리를 오해하지 않았다며 상고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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