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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1 2026.02.12 02: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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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 ‘1억 공천헌금’ 강선우·김경 구속영장 청구

왼쪽부터 강선우 의원, 김경 전 서울시의원. 연합뉴스검찰이 2022년 지방선거를 앞두고 공천헌금 1억원을 주고받은 혐의를 받는 강선우 무소속(전 더불어민주당) 의원과 김경 전 서울시의원의 구속영장을 청구했다. 두 사람 진술이 엇갈리는 가운데, 검찰은 이들 범행이 구속 수사가 필요할 정도로 ‘중대하다’고 판단했다.서울중앙지검 공공수사2부(부장 송봉준)는 9일 강 의원과 김 전 시의원에 대해 정치자금법·청탁금지법 위반, 배임수·증재 등 혐의로 사전 구속영장을 청구했다고 밝혔다. 두 사람은 2022년 1월께 서울 용산구의 한 호텔에서 지방선거 공천헌금 1억원을 주고받은 혐의를 받는다. 경찰 조사 과정에서 강 의원은 ‘쇼핑백에 1억원이 든 사실을 3개월 뒤에 알았고 반환하려 했다’고 주장한 반면, 김 전 시의원은 ‘강 의원이 1억원이 든 사실을 알고 있었고 반환 뒤 후원금 형태로 다시 달라고 요구했다’는 취지로 주장해왔다. 검찰은 “수집된 증거를 면밀히 검토한 결과, 범행이 중대하고 도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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